대전 동구,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 협의

2017-03-09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 한현택 청장은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군·경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1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최경노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범 동부경찰서장, 신흥섭 중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북한의 연달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긴장이 높아져가는 현실에서 이번 협의회가 우리 지역의 민·관·군·경 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인식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