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해빙기 '안전사고 캠페인' ... '소속기관 7곳'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시설 이용에 온힘

2017-03-12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등 소속기관 7곳(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숲체원, 횡성·장성치유의숲, 국립하늘숲추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12일 “해빙기를 맞아 위험이 예상되는 소속기관의 내·외부 시설물을 점검하고 진단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의 세부 안전계획 수립 및 실시현황 등 안전사항 전반에 대한 전수 조사·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심명진 사업운영부장을 반장으로 안전진단 점검반(6명)을 구성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시설별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과 함께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안전기준이 부족하거나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저히 점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