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나눔봉사단' 발족

공공부문의 사회적책임 실천 발판 마련

2017-03-12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윤영균)은 국립횡성숲체원이 청태산 산림치유센터에서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장은 12일“나눔봉사단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눔봉사단은 ‘넓고 깊은 숲처럼 사랑과 행복이 담긴 나눔을 실천할 것’을 주제로 공공부문의 사회적 챔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국립횡성숲체원은 관내 선진 봉사기관(단체)의 활동사례를 기본으로 2017년 봉사활동 방향을 공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