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캠프, 변재일 정책단장, 서울시 기초의원 지지선언
청주출신 4선 변재일 의원 참여 충북지역 공략 시동
안희정 캠프는 4선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민주정책연구원장을 두루 역임한 정책통 변재일의원이 캠프의 정책단장으로 합류와 서울시 기초의원들이 지지 선언했다.
충청(청주)출신 4선의 변재일 의원은 야권의 대표적인 관료출신 경제 전문가로서 정보통신부 차관과 오랜 국무총리실 근무 등 화려한 공직경력의 소유자로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실에서 오래 근무하며, 각 부처 정책조정 업무를 오랫동안 맡아 정책의 핵심을 꿰뚫는 안목과 균형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변재일 의원은 "안희정 후보의 포용적 정치철학과 우리 사회 통합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깊이 공감해 돕기로 결심했다"며, "안 후보가 지향하는 사회통합과 국가대개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중도개혁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서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의장 및 기초의원 안희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17년 3월 13일 9시 30분 국회정론관에서 은평구의회 의장 성흠제 의원, 서대문구의회 의장 김호진 의원, 성북구 의장 정형진 의원 송파구의회 의장 안상화 의원, 중랑구의회 의장 강대호 의원을 비롯한 27명의 전, 현직 구의회 의장 및 기초의원들이 더불어 민주당 안희정 경선예비후보(이하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성흠제 은평구의회 의장은 지시선언을 통해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적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정권교체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시켜 줄 유일한 대통령 후보가 안희정이라고 확신” 한다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안희정 후보는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의 합의를 이끌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적폐청산과 시대적 과제를 해소해 나갈 대통령이 될 것임을 믿는다.”며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후보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119명의 변호사, 100명의 20대 청년, 충남 문화예술인 100명, 검정고시인 114명 등 각계각층에서 안희정 후보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