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무소속으로 심판 받겠다
중심당과 열린당,통합신당, 민주당의 연합후보로 심대평 후보가 확정됐다
2007-04-01 김거수 기자
박범계 변호사는 열린 우리당을 탈당하여 서구을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심판 받겠다.고 밝혔다.
박변호사는 열린당 탈당이라는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야속하다며 자신의 진정한 마음을 유권자들이 인정 해주길 호소 했다.
그는 심대평 후보가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 위한 대통합에 동참한다면 즉시 후보를 사퇴 하겠다 그 시한은 오는 4일까지라고 못 박았다.
그는 4일까지 기다려보고 응답이 없으면 선거출마를위해 무소속 신분이기 때문에 500인 이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촉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심대평 후보를겨냥해 대통합을 거부하고 있는데 연합을 하자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심대평 후보가 당선 된다면 그가 대선에서 어떻게 통합신당을 도와줄 것인지 의문이 간다며 최초의 조건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박변호사는 열린 우리당 탈당과 관련 오는 4일까지 해결하겠다며 이 같은 결심을 하기 위해 갑사에 들러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하면서 앞으로 고난의 가시밭길을 가더라도 무소속 출마를 결심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에 자신의 정치적 철학과 핵심지지자들 80%이상의 강력한 무소속 출마 권유로 이 같은 정치적 결심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열린 우리당의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 지역에 무공천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중심당과 열린당,통합신당, 민주당의 연합후보로 심대평 후보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