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부시장 '나갈 생각 없다'

일부 언론에 보도 됐던 내용은 자신의 뜻이 아니며 기자 개인 의견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

2007-04-02     김거수 기자

이영규 정무 대전시 부시장은 최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나갈 생각도 없고, 검토해 본적도 없다 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지난 31일 본지와 긴급  인터뷰에서 현재 떠돌아다니는 자신의 거취문제는 인사권자인 박성효 대전 시장한테서 나온 얘기가 아니고 주관적, 추상적인 설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거취문제는 시장님과 상의해서 결정할 일이라며 당장 나갈 시기가 아니다 라고덧 붙였다.

그는 일부 언론에 보도 됐던 내용은 자신의 뜻이 아니며 기자 개인 의견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 했다.

한편 일부에서 제기했던 이 부시장의 거취 문제는 결국 박성효 시장 결심에 따라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