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 지역복지현장탐방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복지담당 서면행정복지센터 벤치마킹
2017-03-16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1기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을 실시했다.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역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참여인력이 복지현장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 적용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2017년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은 서천군 서면을 비롯해 전국 총14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서천군 서면은 2년 연속 참여하게 되어 올해 첫 번째로 탐방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서면 지역복지현장탐방과정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복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면행정복지센터 김현정 맞춤형복지팀장의 지난 1년간 추진한 복지허브화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동영상 시청과 허수자 서천군 희망복지팀장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거창군 위천면행정복지센터 강국희 면장은 “서면은 서면만의 특징을 가진 지역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서면의 활발한 민관협력의 경험을 거창군에도 적용하여 복지공동체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멀리에서 서면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년 연속 선정된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복지허브화는 지역주민의 행복 만들기 사업이니 만큼 올해에도 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