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특별점검
교육장 비롯한 간부공무원,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발 벗어
2017-03-16 조홍기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6일 관내 9개교(초등 4개교, 중등 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및 급식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것이며, 기존 상ㆍ하반기 1회 실시에서 교육장 및 평생교육체육과장 월 1회, 국ㆍ과장급 간부공무원 분기별 1회로 확대되었고, 3월 신학기 시작부터 선제적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은 예고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ㆍ안전 상태 확인, 학교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하였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동문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 확대 및 수시지도를 통하여 학교급식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