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 충남지역본부, 공사사무소장 워크숍
“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성실시공 및 청렴한 공사감독 다짐”
2017-03-17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6일 논산시 소재 황산벌권역 농촌마을에서 공사사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사사무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공사현장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통해 무재해 달성을 다짐하고 고객만족과 품질관리 적정성 교육을 통한 건설공사 품질향상 및 부실공사 예방과 본부와 지사(공사사무소장)간 업무공유 및 소통·신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도청 정미화 팀장으로부터 반부패·청렴정책 및 부정청탁급지법교육, 안전보건공단 민병윤 강사의 건설현장 재해사례 및 안전교육, 서천지사 유영조차장의 2016년 품질·안전경진대회 우수사례전파 발표가 있었으며 선재적 가뭄극복 대책으로 추진중인 대룡지구 농촌용수사업 현장 과 공주보-예당지구 용수체계재편 사업지구 현장을 견학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특별강의를 통해 “공사사무소장 워크숍을 통해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며 “ 특히 해빙기를 맞아 시설물 안전점검에 더욱 주의를 당부하고 본격적인 영농기에 대비해 주요공정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