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의무위반 제로(ZERO) 메신저 임명식
2017년도 의무위반 ZERO 메신저 선발‧선정
2017-03-17 김윤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가 일선 현장경찰관들의 자율적인 노력과 소통을 유도해 경찰비리 발생 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둔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17일 일선 지구대 현장근무자 중 모범경찰관으로 선발된 의무위반 ZERO 메신저(이하 메신저)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의무위반 ZERO 메신저 임명식’을 개최했다.
둔산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메신저를 선발해 운영 중에 있으며, 자율과 소통을 통해 각종 비리사례 및 비리예방 방안 공유, 자율적인 경각심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둔산경찰서 청문감사관(경정 배병호)은 “지난해 메신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의무위반 발생이 0건이었다. 메신저 활동은 의무위반 예방 통제 시스템의 주축으로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