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명천지구 예미지, 오픈 첫 날 ‘대박 예감’
견본주택 첫 날 수많은 인파 몰려, 실수요-투자자 이목 집중
보령 명천 택지개발지구 포문을 여는 금성백조 B3블록 예미지가 모델하우스 17일 오픈 첫 날,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령 동대동에 위치한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입구에서부터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견본주택 오픈에는 정성욱 회장을 비롯해 이창종 전무, 김석원 홍보팀장 등 직원들이 대거 현장을 찾아 관람객 맞이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명천지구 금성백조 예미지는 편리한 교통과 교육여건 그리고 주거환경, 편의시설 미래가치 등 아파트 선택에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5가지 흥행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보령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을 만큼 혼과 정성을 다하였기에 고객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최선을 다해 명품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위치적 특성을 보면 인근에 명천초와 대천중, 대명중 등 교육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지구 내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및 사설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보령시청, 문화예술회관, 해양경비안전서(예정), 보령경찰서(예정), 보령소방서(예정), 세무서 등이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보령점)와 축협하나로마트(보령본점), 테니스장 등도 가까워 지역 내 이동 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은 “외지에서 출.퇴근 하던 사람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장점이 있는 명천지구로 인구 유입할 수 있는 효과도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며 “여기에 실버주택으로 100가구 정도 들어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지난 1996년 택지지구 지정 이후 무려 21년 만에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LH와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향후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역 대표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66~84㎡ 총 48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