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탈당 하루 유보
열린우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께서 공천 문제도 다시 논의중이라고
2007-04-04 김거수 기자
박범계 변호사는 지난 4월 1일 자 기자회견에서 오늘 4일 까지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하였고, 심대평 후보가 반한나라당 연합에 동참을 선언한다면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측은 오늘 열린우리당의 책임있는 관계자께서 탈당계를 성급하게 제출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공천 문제도 다시 논의중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범계 변호사는 내일 5일 상황을 보고 탈당계 제출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하루 유보했다.
심대평 후보께서 박범계 변호사의 제의를 거절하였으므로 박범계 변호사는 이번 보궐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