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기오염 주범 ,자동차 배출가스 이제 그만
무료점검 월 2회에서 4회로/10대이상 업체 방문점검
2007-04-04 한중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대기 중의 공기 주오염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은 일반 차량을 대로변 교통의 흐름이 장애가 되지 않는 장소에서 무작위 집중 단속을 통해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하여 1주일간의 개선 및 사용정지 명령과 50만원 이하 의 과태료를 부과 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단속 위주의 행정에 국한 되지 않고 관내 노후화 된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발송, 수리 ,정비 후 운행토록 유도하고 ,무료점검 횟수 월 2회 에서 4회 이상 늘려 나감은 물론 , 10대 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업체에서 무료점검 요구 시 찾아가 점검 해주고 또한 기준 허용기준 초과 차량에 대하여는 저감 장치를 부착 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 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맑고 쾌적한 도시를 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유자들의 배출가스 배출 자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