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대전충남,‘대전충남지역 농촌태양광 실무협의체’

정부의 농촌태양광 정책 추진에 윤활유 역할 기대

2017-03-22     최형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22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대전충남지역의 유관기관간(공단, 농협, 지자체, 한전, 전기안전공사)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촌지역의 농가소득 증진 및 신재생 보급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정부 정책사업으로‘17년에 1천호,‘20년까지 1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역의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실무협의체의 기관별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다.

▲ (에너지공단) 협의체를 총괄하며 법 및 RPS사업 안내 ▲ (농협) 해당 지역의 태양광발전사업 희망 농업인 발굴 ▲ (지자체) 농촌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의 전향적 검토 ▲ (한국전력공사) 발전설비의 원활한 계통접속 및 수급계약 추진 등 이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실무협의체가 정부의 농촌태양광 정책 추진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대전충남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