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개교 90주년 음악회 열려

개교 90주년 여는 스프링콘서트 성황리 개최

2017-03-26     송연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24일 한밭대 아트홀에서 개교 90주년을 기념하는 '스프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밭대 총동문회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주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주민과 한밭대 동문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관현악단인 ‘유벨톤 심포니오케스트라’와 인기 TV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의 ‘인기현상’이 출연해, 한밭대 개교 90주년을 축하하는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콘서트에 앞서 송하영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스프링 콘서트는 우리 대학을 성원해 주시는 지역사회 시민 여러분과 한밭가족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라면서 "개교 90주년을 맞은 한밭대의 비상을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밭대는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아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에는 대전시향 초청연주회와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음악회, 10월에는 대전시립합창단 초청음악회,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