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우리동네 가족극장(영화상영회)’인기

초록우산도서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영화상영회

2017-03-27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 미)에서 이달부터 운영 중인 ‘우리동네 가족극장(영화상영회)’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도서관에서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 아동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엄선된 수작 영화들을 상영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겨울왕국’이 상영됐으며, 앞으로도 월 단위로 ‘도리를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엄마카투리’ 등 아동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상영회에 참여했던 한 아동의 엄마는 “어린 아이들과 부담없이 와서 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많은 영화들을 상영한다고 하니 자주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