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속지말고 끊으세요!

갈마지구대,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치안설명회

2017-03-27     김윤아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대장 이성재)에서는 27일 갈마동 소재 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하여 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에서는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실제 최근 피해 사례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예방법을 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재 갈마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심리범죄이기 때문에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일단 끊고, 가족 또는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