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청란여고, 우리동네 클린사업 전개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한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2017-03-30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부사동주민센터(구청장 박용갑)는 30일 주민자치 정신에 기반한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신모델을 확산시키고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란여자고등학교와 함께 ‘우리동네 클린사업’을 전개했다.
이날 청란여고 일원에서 전개된 우리동네 클린사업에서는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한지 등을 대상으로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참여유도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됐다.
이도경 동장은 “우리동네 클린사업이 조기정착 및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역 인프라를 총 결집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