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련 대전시의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조례안 통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제도적 지원 마련
2017-03-30 조홍기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조례안'이 3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대전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조례안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 공연, 창작활동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 되면 안정적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여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