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세종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상량식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 약 400여명 참석
한신공영은 30일 세종시 2-1생활권 설계공모 1등 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LH, 조성순 세종특별본부장을 비롯하여 세종시 주요 내빈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용선 회장은 “행복청의 명품 행복도시 건설에 발맞추어 단지와 도시, 건축과 자연을 연결하는 차경기법을 도입 명품 건축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량식에서는 해당 현장의 M1블록에 위치해 있는 디자인 특화주동의 상층부를 LIFT-UP공법을 활용하여 시공한 것으로, 지상에서 대형구조물의 구조체를 형성한 후 Guide Rail, 유압JACK 등을 이용, 소정의 위치로 양중하여 시공하는 공법이다.
한신공영 관계자에 따르면 LIFT-UP공법의 경우 지상에서 철골 및 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인양하여 시공함으로서 높은 수준의 품질과 고소작업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내빈들은 해당 현장이 금번 행사를 통하여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 동안 한신공영(주)는 지난 반세기동안 26만여세대 주택을 보급해 국민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해 왔을뿐만아니라 도로, 고속도로, 지하철, 고속철도 등 국가기관 산업 건설에 일익을 담당해 왔음을 자부하는 회사로 올해 연매출 2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을 뿐만아니라 지난해 LH가 실시한 1-5생활권,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설계공모전에서 두 곳 모두 당선되어 금년 8월과 11월에 각각 분양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신공영(주)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건설브랜드로서 향후 분양예정인 단지 역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