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소비자 기본권 인권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 노력 인정받아

2017-03-31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중구2, 무소속)이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기본권 인권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소비자의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소비자협회는 소비자교육 및 계몽, 시장 및 상품정보 제공, 공정거래 및 소비자보호 정책개발, 소비자 상담 및 구조지원, 취약 계층 소비자에 대한 후견 등 소비자 권익 증진활동과 자원재활용, 과소비 추방, 에너지 절약, 착한소비, 지속 가능한 소비자 운동 등 소비자 책임 실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 주권을 확보하고 정부와 기업, 소비자 등 경제 3주체의 소통 및 국제교류에 기여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 의장은 대전시의회를 대표하는 직책을 맡아,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소비자 권익증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입법정책분야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편, 김경훈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적 연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소비자 주권 확보와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