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예술단 시민품속으로 가까이

문화소외지역의 찾아가는 공연 150회를 계획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칠 계획

2007-04-27     한선화 기자

대전시립예술단 시민품속으로 가까이 ......

대전광역시는 시립예술단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민편익을 우선 하고 시민 품속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예술단 활성화 방안을 내 놓았다. 금년도 공연은 총 230회를 계획하였으며 그중 정기공연이 22회 기획공연 58회 고아원, 양로원, 교도소, 병원과 판암동 지역의 레인보우 콘서트 등 문화소외지역의 찾아가는 공연 150회를 계획하는 등 활발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립예술단은 정기회원수가 1,750여명으로 전국시립예술단 중에서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정기 회원의 편익 도모를 위하여 각 단별 홈페이지에서 회원이 직접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인터넷 카페를 통한 불편사항과 신청 곡을 접수 받는 등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들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향상 시키기 위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고정 관객 확보를 통한 안정된 공연문화를 정착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시는 440여명의 후원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후원회원 상호간 유기적인 만남을 유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후원회원을 위한 특별공연을 기획하는 한편 가족동반 관람 확대 및 예약문화 정착 등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품 속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관객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