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3일부터 대대적 봉사활동 진행
‘작은 나눔이 세상속 큰 빛으로’… 사회봉사주간 시작
2017-04-03 김윤아 기자
목원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윤화)는 3일 오전 10시 교내 도서관앞 광장에서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가졌다. 사회봉사주간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매 학기에 걸쳐 전 구성원이 10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보직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올해 사회봉사주간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여해 10일간 대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나의 작은 나눔, 세상 속 큰 빛으로’이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52곳의 사회봉사 관련기관에 방문하여 봉사수요에 맞추어 복지봉사, 자연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교내 모든 부서와 42개 학과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박노권 총장은 출정식에서 “우리 학교가 지역사회에 봉사의 참 뜻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이끌어가게 될 리더십을 함양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는 진정한 봉사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