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홍보비 유용 진상규명 촉구
관중격감,성적부진,폭행사태,홍보비유용,서포터즈 시위 누가나서 해결 의지 부족 비판쏟아져
대전시티즌이 창단 10년을 맞아 최하위의 성적과 관중격감,폭행사태,홍보비유용,서포터즈 시위 누가하나 나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본지가 특별 기획으로 축구전문가들이 의견을 취합해 시티즌의 활성화 방안과 장기 발전계획을 집중분석 취재 해보았다.
▣ 일반현황 1997년창단 임직원 및 선수단 현황 구단주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단 장 대표이사 이윤원사무국장 상임이사(권도순 이사) 사무국 총무팀, 홍보 마케팅팀, 지원팀, 운영팀선수단최윤겸 감독, 이영익 코치, 임기한 코치,제제 코치, 이재규 트레이너, 추홍철 맛사지사 최은성등 31인(브라질 용병 3인 포함)주요성적 : 2002 FA 컵 우승 2003컵 대회 준우승
▣ 현 구단조직의 문제점
►이윤원 대표이사
박성효 시장 취임후 단행된 첫 번째 인사로 구단개혁과 자생력 확 보의 적임자로 2006년 8월 선임 됨 자생력 확보방안 및 자구 노력을 기울였으나 가장 우선되어야할 인적 쇄신의 시기를 놓침으로서 제반 문제 노정전임시장의 정치적 부담을 경감해 주고자 졸속으로 추진된 시민구단을 마케팅그룹으로의 전환 모색과 매각추진등의 시스템구축실패
► 권도순 상임이사는 대외적 창구로서의 역할기피주요 선수의 이적을 비공개 추진하여 구단의 총체적 위기를 초래.사무국과 선수단 으로 부터 불신임을 받고 있으며 조직 장악력을 상실한 상태. 전형적인 무사안일과 책임 회피형으로 개혁의지를 상실했다고평가,
▣ 일련의 사태(성적부진, 폭행사태, 관중격감,서포터즈 시위, 홍보비유용)에 따른 문제점
○ 구단 프론트의 선수단 및 사무국 통제력 상실○ 구단프론트의 무능과 업무방치로 팬들의 욕구 수용 실패○ 용병선발권 및 선수단 운영의 코칭스탭 이양에 따른 구단의 감시 견제기 능 상실○ 긴장관계가 없는 프론트와 코칭스탭의 상호 음해○ 최근 구단 불신으로 팬들에게 배척 받는 사무국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연대회의 성명서 전문
►구단프론트에 고한다.
대전시티즌 지지자들의 모임인 울트라스 연대는 최윤겸 감독의 사의 표명이 불미스러운 폭행사건에 관련된 자로서의 책임있는 자세이며 대전시티즌의 미래를 위한 용기있는 결단으로 평가한다. 다만, 최윤겸 감독의 사의표명의 찬성과 반대라는 단순한 입장을 떠나 일련의 과정에서 은폐된 하나의 사실에 주목한다. 파벌을 조장한 코칭 스테프와 이를 방조하고 단속하지 못한 구단 관계자의 형편없는 태도와 무능한 처사에 대한 치밀어 오르는 분노이다.
구단의 프론트는 이같은 총체적 위기상황이 선수단 관리부재, 검증되지 않은 용병영입으로 인한 막대한 예산손실 초래, 관중이 외면하는 축구장 방치, 주변 인물들에 대한 통제력 상실에서 비롯된 비극적 결과임을 깊이 통감하여야 한다.
구단주인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에게 요구한다.
이 같은 상황을 불러온 구단 프론트의 일괄사표를 수리하고 구단개혁의 의지를 표명하지 않는 한 축구팬들의 분노를 삭일 수 없을 것이며, 정치적 신뢰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최윤겸 감독이 몸소 보여주었듯 구단프론트 전원은 자신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전력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임감독을 임명하고 대전시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대전시티즌의 대외적 위상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서포터즈 구단시위방문시 요구사항
1.시민구단 주식공모 총액의 사용내역 공개하라
2.연간 운영예산의 사용내역 공개하라
소중한 시민의 참여로 조성된 70억을 토대로 시민구단으로 거듭난 이후 주식 공모 총액의 사용내역에 대하여 공개를 요청함. 상법상 주식회사로써 주주에게 이익을 창출해야한다는 최소한의 의무와 만성적자구조의 구단을 지속시키는 소모적 운영자금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인정.
3.팀 전력 강화계획 및 유망주 육성 계획 공개하라
지원팀장은 이미 감독에게 선수영입 및 관리에 대한 실질적 전권을 위임함으로써 지원팀의 위상 및 활동이 단순한 지원활동으로 축소된 상태이며 구체적인 전력강화계획, 유망주 육성계획, WISH LIST등이 불명확한 상태임을 확인.
4.용병엽입및 선발절차 및 비용 공개하라
이관우 이적 직후 권도순 이사가 팬들에게 약속한 "특급용병"의 데닐손이였음은 누구나 다 아는 촌극이었으며 취약 포지션의 보강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임. 용병영입과 관련하여 성공사례를 찾기 힘듬. 무원칙한 빈자리 채우기식의 용병영입으로 오히려 열악한 구단살림에 큰 부담을 안겨 주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현실에 부합하는 ‘맞춤형 국내유망주’ 발굴은 도외시하였음. 단지 단기적 성적부양을 목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용병의 영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타이슨의 부진은 거듭되는 구단의 실패사례로 지적받고 있음. 최근 영입된 페르난도는 용병비리에 연루되어 형사처벌을 받은 바 있는 부도덕한 에이전트의 소속이며 특별한 검증절차 없이 서둘러 영입하는 등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음.
5.클럽하우스 및 전용연습구장 확보계획 공개하라
이윤원사장 취임당시 전용연습구장 확보를 약속했으나 6개월이 지난 현재 구체적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지 못함. .
6.관중수 격감등에 의한 대한 활성화대책을 공개하라
창단 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홈경기 관중수가 격감하였으나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 채 긴장감이 결여되어 있음. 그리고 구단수익사업으로서 광고수입과 더불어 입장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관중동원대책을 수립하지 못함. 치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모호한 논리와 전근대적 홍보방식를 고집해 좀 더 공격적이고 전문적인 홍보가 절실함. 일례를 들자면 올해부터 철거되기 시작한 육교현판은 타 시도의 경우 조례에 그 사용범위 등을 적시하고 있으나 구단은 이러한 사실조차 알지 못했고 단지 불법이라는 이유로 육교현수막을 전량 철거폐기한 상태임.
7.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공개하라
이관우 사태당시 권도순이사는 중장기플랜의 공개를 신임사장에게로 떠 넘겼고 이윤원사장 부임당시 중장기플랜의 공개를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중장기플랜이 없음을 금일 인정하였음. 이에 대한 항의 직후 구단은 4월30일까지 중장기 플랜의 발표를 약속함. 이와 함께 각 부서별 연간사업계획서의 공개를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함.
8.코칭스텝 불화사건의 전모를 공개하라
9.프론트 전원사퇴의사및 부서별 입장을 밝혀라
150만 대전시민의 클럽을 무능함으로 일관하며 주먹구구식 땜질운영으로 일관, 감독폭행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진데에 책임을 통감하며 사태수습후 전원사퇴 언급. 하지만 증거를 남기기를 요구하자 말을 얼버무림.
▣ 현 구단운영의 문제점○ 즉흥적인 구단 운영에 대한 문제인식 확산- 팀 전력강화 계획(지원팀), 홍보 극대화 방안(홍보팀), 마케팅 수익구현(운영팀), 경비절감 방안(총무팀)에 대한 실천의지 결여와 일관성 있는 대안마련 미흡
▶ K 리그 내에서 제 목소리를 못내는 주변구단으로 전락 용병영입과 선수계약 등 중요 정책 결정시 선수단에 의하여 좌우되는 유명무실한 조직으로 전락
○ 대전시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자생력 붕괴시장의 정치적 배려로 선임된 인사로 인하여 의존적 관계 심화 - 대전시의 행정적 지원과 후광효과로 안정적 재원확보가 가능했으나, 결과적으로 2003년의 마케팅 성과와 가능성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방치하여 재정부실 등의 총체적 위기국면을 맞이함
○ 개혁의지 및 전문성 결여로 인한 대외적 위상 하락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겸비한 임원 및 스포츠 행정 전문가의 부재로 사무국의 대외적 위상 급격히 하락프론트는 팬들의 수준에 미달해 불신 확산선수이적 및 용병영입의 경우처럼 무원칙한 기준적용미숙한 협상력, 정보부재력 등으로 인하여 구단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 선도성을 상실하여 유명무실한 사무국으로 인식
○ 지역밀착 실패와 프로의식 부재로 팬층 격감 시민주/법인주 등 투자자들의 권익 보호 노력이 전제되어야 함 에도 불구하고 기부금 형식이 강한 것으로 인식되어 홈경기 관전율 및 연간권 회수율이 저조함 지역사회와 밀착한 프로그램 및 참여환경 조성에 무관심하여 지역연고 시민구단에 부합하는 이미지 창출에 실패하였음
▣ 해결방안 ○ 팬들이 객관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요구사항 100% 공개○ 이윤원 사장이하 사무국 임직원 전원 퇴진을 전제로한 사표 징구○ 대전시티즌 비전에 관한 선언적인 담화 발표○ 구단 정상화에 관련된 위기 수습책 발표○ 신임 프론트 및 신임 감독 선정 작업○ 실현가능한 중장기 플랜 선정 및 실행 로드맵 발표○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수립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수익률 증대의 목표 관철(입장수익/파트너쉽/선수육성사업 등 중요부문 비전 마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재이자 문화로서의 클럽 성격 강화
○ 효율적 시민구단 자생모델 제시 및 환경조성 대전시티즌의 위상 고양 및 연고 수익 창출 진정한 지역밀착형 시민클럽으로의 재탄생 추진 독자 생존 가능한 기업 및 선진클럽의 토대 마련 클럽하우스, 연습구장 건립 등)
○ 강력한 마케팅 조직으로 전환 사장과 사무국장의 조속한 선임조치 현직원의 일괄 사표수리 및 영업 계약직으로의 전환 추진 조직개편을 통하여 마케팅 수익창출에 주력
○타시민구단에 앞선 시스템으로 전환 수입 지출 구조의 근본적 개선 및 불투명한 경영상태 변화 경영지표의 투명화 및 주변 마케팅 환경 능동적 개선 구단 수익의 근간이 되는 부문 및 기본 원칙의 흔들림 없는 견지
▣ 기대효과 ○ 유럽형 시민클럽 육성 프로젝트 추진 대전시와 선진형 시민클럽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추락하는 구단 위상의 반등 계기 마련- 선진클럽 건설이라는 10년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강력한 행정 지원으로 다양한 대전시 체육 / 문화사업 연계
●축구펜들의 분노 하늘을 짤러 댓글
⇒6550만원의 행적은 .... 2007/04/27
이 름: 김석민 조회: 178
뭐 우리 프론트 ... 언제나 대충대충이니깐 이번도 그렇겟지
그냥 대충 넘기다보면 잊어먹겟지 하고는 그냥 무시중인듯....ㅠㅠ속터지것네
이런팀이 내팀이라고 생각하며 미친듯이 열광하며 축구장엘 가야 하는지...피똥쌀듯 뛰어댕기는 선수들 불쌍해 죽겟네..
IP Address : 122.47.11.92
⇒구단홍보비 개인유용 기사에 대하여 2007/04/18
이 름: 조주원 조회: 399
지금 막 스포츠신문(스포츠 서울)인터넷판 기사를 읽어봤는데 구단 홍보비 임원 개인유용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막막하기 그지없고 한숨만 나오는군요.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이상 실망을 주지말고 대전시티즌에서 영원히 떠나기를.........
IP Address : 211.213.133.192
⇒책임자 문책! 향후 관리계획을 발표해라.! 2007/04/18
이 름: 최남진 조회: 496
관행이었다든. 돈의 개판관리.
그러면서. 시민들 돈 만원 이만원 시민주 받아서.
개판으로 쓰고,
이런일 이후. 얼마동안 잠잠하다보면.팬들은 또 잊어버리고.
또 개판운영되고.한두해도 아니고.ㅇㅏ..돈도없는데 운영도 C급으로 하냐
⇒사장님이 약속한 팬들과의 약속... 2007/04/23
이 름: 최영민 조회: 246
사장님이 약속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날짜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분명 사장님께선 4월 30일까지 올해 각 부서별 운영계획을 발표하실다
하셨습니다.저희는 그말을 믿고서 여태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약속을 안지키신다면 사장님은 물론 구단 프론트 모두가 구단을 떠날
각오를 하고 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전 지켜보겠습니다.사장님이 팬들과의 약속을 과연 잘 지켜내실지...
아니면 거짓말쟁이 사장이란 소리를 들으며 구단을 떠나실지...
지켜보겠습니다.일주일 후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IP Address : 218.236.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