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걷고 싶은 마을길 가꾸기 운동" 펼쳐

유성 세동마을 주민과 함께 체리나무 식재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2017-04-06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은 6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세동마을을 방문하여 ‘걷고 싶은 마을길 가꾸기 운동’활동을 실시했다.

김병찬 본부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있는 시점에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농산어촌 마을 공유가치 창출과 활력증진에 의의가 있다”라며 “농림수산식품부 『Clean Agriculture Campaign(CAC) 참여하고 올해 본부 중점 행복 충전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직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 주간을 맞아 체리나무(200주)를 식재하고 아름다운 마을길 조성 및 하천, 농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어촌공사에서는 매년 성모의집 결식자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의류 보내기 활동, 낙후 농어촌마을 벽화그리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농어촌 행복충전활동과 상호연계하여 농어촌에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 등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