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 郡 지역 중 가장 안전한 도시 선정
2017년 재난관리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7-04-07 조홍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017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충남 군 지역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 평가는 기관역량, 재난부서역량, 개인역량, 재난네트워크 역량 등 4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역의 재난에 대한 주민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군은 2016년 외부기관 및 유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현장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력 제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대응태세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에는 재난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1차로 지난 5일 부서별 실무자를 소집하여 전년도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분석과 협업체계 강화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2차로 4월 중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난관리 실태 분석,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 등 수요자 중심의 자연, 사회재난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시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내·외부 재난관리 자원의 효율적 운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