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창배 의원을 선임

부위원장에 홍성현 의원 선임

2007-05-07     김거수 기자

충청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창배 의원(서산1, 한나라당)을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홍성현 의원(천안1, 한나라당) 선임하였다.

위원장 프로필  이창배(李昌培) 서산출신 35년생 서산농림고등학교 졸업 신성대학 행정실무학과 졸업 한서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한서대학원 행정학과(석사과정) 졸업 한국예총 충청남지부 사무국장 서산시의회 의원 성연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한나라당 중앙위원 지역분권협의회 행정분과위원

이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당선 소감으로 도민의 혈세 적절히 배분, 효과 극대화에 주력할 터 도민 복지증진에 부응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을 심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충청남도에서 요구한 2,365억원과 충청남도 교육청 예산 1,756억원 등 총 4,121억원의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 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관련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예결특위에 부의 했지만, 예결특위에서는 위원회간 조화롭고 짜임새 있는 추경예산안을 심의 하겠다’며 특히 ▴도청이전 및 백제문화권 개발 사업지원 ▴한․미 FTA 협상타결에 따른 농․수․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산업 및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복지 수준제고 ▴단위학교에 대한 혁신 지원강화 등 충남도의 현안사업에 역점을 두고 심사 할 계획입니다.

또한,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아니면 사업 시기를 늦추어도 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서 이러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 조정하는 등 도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