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SNG(대표 정기섭)양복 1000벌(1억원 상당)동구청에 기부

양복을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천여 명에게 전달할예정

2007-05-07     한선화 기자

(주)SNG(대표 정기섭)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사랑 나눔 경영을 펼쳤다.

7일 오전 9시 동구청을 방문한 (주)SNG는 사랑의 양복 1000벌(1억원 상당)을 이장우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는 (주)SNG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지역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구는 기증된 양복을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천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주)SNG는 자발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며, 특히 2년에 한번씩은 대전시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복을 기증,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섭 대표이사는“기업의 지역 환원 사업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도 새롭게 바꾸어 간다”며“앞으로도 지역 환원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SNG는 1981년에 창립돼 신사복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연간 매출액은 110억여 원에 이르며 정기섭 대표는‘대전의료산업협의회’회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