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저소득 사회소외계층 별도 공개채용 예정

한전 충주지점 고객지원팀

2007-05-08     이수종

한전, 저소득 사회소외계층 별도 공개채용 예정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한국전력공사(사장 : 이원걸)는 금년 하반기에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사교육비는 엄두도 못한채 가난의 대물림으로 사회진출마저 어려워 했던 젊은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아ㆍ조손가구가 늘어나고, 혼혈인의 취업문이 굳게 닫혀있는 현실을 직시할때 경제대국 대열에 우뚝 선 지금,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획기적인 결단이 아닐 수 없다.

한전은 이미 全 직원의 2.2%의 장애우와 7.7%의 국가보훈대상자가 합류하여 불편없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세부 모집요강 및 전형절차는 7월 초순에 공개한다.
우선, 대상을 보면 고아ㆍ조손가구 출신자, 농어촌 가구, 혼혈인, 의상자 등 법적ㆍ제도적 취업우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사회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도 우대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제 한전의 취업문은 활짝 열려있다.
젊은이들이 꿈과 포부를 잃지 않고 자기개발 노력을 통해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함께 근무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과, 이러한 제도개선이 전국 모든 기업으로의 확산되기를 기대 해 본다.

한전 충주지점  고객지원팀  이수종(t.011-9836-1241, 043-84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