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23대 BE ONE 총학생회, 무연고 아동 후원
대전지역 빈곤아동들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2017-04-12 김남숙 기자
우송대학교 23대 BE ONE 총학생회(회장 최인영)는 12일 우송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국내아동 지원 후원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BE ONE 총학생회 정재훈 부회장, 박수민 학술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박미애 본부장, 강태원 나눔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우송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총학생회 출범식에 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총학생회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총학생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무연고 아동을 돕기 “세상이: 품다”캠페인을 통해 대전지역 무연고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재훈 우송대총학생회 부회장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무연고 아동들이 장애나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운 것을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총학생회 임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