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2동 ‘니하오’, 어르신 초청 중식제공
독거노인 등 평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50명 초청해 음식나눠
2017-04-12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유천2동 지역의 중국음식점인 니하오(대표 이종선)는 12일 독거노인 등 평소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150명을 초청해 100만원 상당의 중식을 제공했다.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국음식을 제공해 오고 있는 이종선 대표는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명을 초청해 자장면과 탕수육을 정성껏 대접했다.
송혜숙 동장은 “5년째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부터 동 복지만두레의 밑반찬 봉사를 위해 매월 5만원씩 후원하고 있는 이종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