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천안시의원 보궐선거, '안종혁, 방성민, 정병인 당선'
국민의당 안종혁(44)·바른정당 방성민(43)·무소속 정병인(44) 후보 당선
2017-04-13 최형순 기자
12일 충남 천안에서 실시된 천안시의회 의원 '나·마·바' 3곳의 보궐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종혁(44)·바른정당 방성민(43)·무소속 정병인(44) 후보가 당선됐다.
천안 '나'선거구 개표결과 국민의당 안종혁 후보는 선거인수 6,136명중 31.3%(190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안 당선자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소감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유창영후보 1580표(26.0%), 바른정당 도병국 1350표(22.2%), 무소속 윤종호후보 1248표(20.2%)를 각각 득표했다.
천안 ‘마’선거구 개표결과 바른정당 방성민 후보는 선거인수 9,233명의 투표자 중 2928표(32.1%)를 득표해 당선됐다. 방 당선자는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민주당 최장온후보가 2850표(31.1%), 자유한국당 김철환후보 1757표(19.14%), 국민의당 김동석후보 1643표(17.90%)를 각각 득표했다.
천안 ‘바’선거구 개표결과 무소속 정병인후보는 선거인수 7,956투표자 중 2845표(36.0%)를 얻어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과 실효성 있는 사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육종영후보 2590표(32.78%), 국민의당 강방식후보 1451표(18.36%) 자유한국당 박영희후보 1015표(12.84)를 각각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