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충청권 19대 대선공약 갈등" 조정될것

세종시 = 행정수도로 격상 충청권 4개시도 공동공약 합의

2017-04-13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19대 대선을 앞두고 충청권 4개시도가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최근 '세종 KTX역 설치' 반대, '서울 ~ 세종고속도로 노선' 등 갈등을 보이는 있는 현실에 대해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조정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세종시 = 행정수도로 격상에 대해서는 충청권 4개시도가 의견없이 공동 공약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세종 KTX역 설치와 서울 ~ 세종고속도로 노선”에 대한 갈등은 "시도별 입장에 따라 주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건설교통부에서 경제적 타당성 검토를 통해서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