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대전대 석좌교수,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개최
전문가들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환경관리 필요성 논의
2017-04-13 송연순 기자
대전대학교 생명공학과 남상호 석좌교수가 결성한 사단법인 환경•생태•기상 ICT 융합포럼이 1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국회의원을 비롯, 남상호 석좌교수와 김종률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 기후미래전략과 총괄과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인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정기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환경분야 융합기술과제 및 혁신방안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김종률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 기후미래전략과 총괄과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환경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권오석 경북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교수가 ‘환경정책의 전략기획에 있어서 생태정보와 ICT기술의 연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이성훈 글로벌에코시스템즈 대표와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장영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차세대도시농림융합기상사업단 책임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주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남상호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 인류는 기후변화와 환경변화 및 생태계파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생태계 미래비전과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비전을 제시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