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주) 당진화력,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장비 지원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
2017-04-14 최형순 기자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는 지난 12일 상주 협력사(6개사) 안전담당자와 함께 발전소 인근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장비를 지원하였다.
이번 화재취약계층 지원은 관내 유관기관인 「당진소방서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조치로서 화재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지원하고, 설치․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당진화력본부와 상주 협력사 안전담당자들은 석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면장님과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재난안전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화재대응 물품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 하였다.
또한, 발전소 인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안전점검, 인화성물질 제거, 전기시설 건전성 확인 및 화재 시 긴급대피를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분말소화기 설치․사용법 교육 등을 시행하였다.
당진화력본부는 이러한 소방장비 지원을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월 1회 한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시설을 점검 및 노후장비를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