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스승의 날 대신 고등학교 일일교사'

나를 지지하는 국민들은 내가 뭔가 만들어 낼 사람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2007-05-15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경선 룰을 둘러싼 내홍이 마무리되면서 15일오전 첫 방문지로 대전을 선택했다 며 경선을 앞두고 충청표심 얻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 전 시장은 지난 10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 이후 당 내홍이 마무리 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대전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오전 스승의 날 행사를 대전 서구 대신 고등학교를 방문 이석주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명예교사 위촉장을 받고 3학년1반 일일교사로 40분간 강의하고  그랜드 예식장 뷔페에서 선생님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어 충청포럼 초청 강연에서 국민들이 자신을 압도적 지지를 하는 것은 왜 그럴까? 저 사람이 되면 무엇인가 만들어 낼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며 국민들은 오늘의 고통이 문제가 아니라 며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문제는 어디에 문제가 있는가? 이전 시장은 중국. 일본보다 대한민국 국민은 우수한데 지도자가 문제가 있다 면서 청계천 프로젝트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람 비젼과 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전라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한나라당 보다는  이명박 개인을 지지 한다고 말을 듣고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을 미는 것이 이명박을 미는 것이라고 설득 했다 며 국민들의 한 목소리로  잘 살게 해주세요. 라며 부탁하기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역정가의 관심인 대전. 충남지역 선대본부장. 조직책임자등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누가 맡을 것 인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전 시장은 이르면 금주 내에 경선대책본부의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식 캠프를 출범시키다 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