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리자, 경비원,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

2007-05-18     김거수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은수)에서는 17일 오전9시 대전시 동구 용전동 소재 신동아 아파트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침입절도 사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아파트 주민 대표자 상대로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은수)는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한 침입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범죄예방을 위하여 관내 아파트를 선정 순회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전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안전과장(경정 김의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방범 특성상 아파트단지내의 출입이 용이하고 단독주택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자위방범의식이 미약하여,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리자, 경비원,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동 아파트에 대한 자위방범실태의 미약함을 설명하고 최선의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설치하여, 24시간 감시체제구축으로 범죄의지를 약화 시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CCTV설치 촉구 등 기대효과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시민곁으로 직접 찾아와 실시하는 방범홍보가 새롭고 만족스럽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경비원 상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유형별 범죄발생사례 소개로 방범활동의 중요성, 경비실 근무, 순찰시 착안사항 등 야간 출입자에 대한 출입목적 인적사항등을 기록 유지토록 당부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은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방범시설이 취약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자위방범촉구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