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연합회와 교통안전 자매결연
교통안전지킴이 21명, 교통사고 위험 7개학교 배치
2007-05-26 한선화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5일(10시) 시교육청에서 유․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대전시지부와 교통안전지킴이 결연을 체결하고, 교통안전지킴이 21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을 통해 위촉받은 교통안전지킴이들은 모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대전시지부회원들로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결연을 맺은 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교통안전 지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받은 교통안전지킴이 21명은 학생들의 등.하교시간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신흥초, 태평초, 법동초, 유성초, 탄방초, 도마초, 봉산초 등 7개교에 배치되어 해당학교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신호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대전교육을 만들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대전시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와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