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축제개최

6월 1일부터3일 대흥동 특설무대/대학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2007-06-01     김거수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번영회(회장 이태호) 주관으로 제6회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친근한 대흥동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이에게 친근감을 주고자 "우리는 가까운 친구(We are the intimate friend)"라는 주제로 대흥동문화예술 거리 번영회와 함께 축제의 장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다양한 신세대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주요행사로 ▲ 6월 1일(금)에 오프닝 이벤트로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하여 중구문화원공연, 우송대이벤트학과 공연, 타악퍼포먼스,드럼켓,공연, 네오공연 및 독일,테크노,민속공연 ▲ 6월 2일(토)에는 티밥이벤트 및 패션쇼, 라틴댄스, 란 및 먼데이키즈 연예인 축하공연, 대학 코디네이션디자인인 계열의 헤어가위쇼, 중부대학교 경호시범, 세계민속공연인 사자춤, 채수민 마술쇼가 ▲ 6월 3일(일)에는 신세대 축제로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대학동아리 큰잔치 1,2,3부 및 경품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4륜 구동오토바이 및 서바이버 전시, 사진전, 지역동아리
활동 사진전, 결혼관련 사진전 등 행사기간중 전시된다.

 2일(토) 오후 7시에 대흥동 문화예술위 거리 특설무대에서 이은권 중구청장을 비롯한 권선택 국회의원, 박성효 시장, 김영관 시의장, 이운우 구의장, 구의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행사기간중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찾아 주신 고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는 도시철도개통으로 편리한 교통,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 특히 청소년 및 젊음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이용 주민을 위한 대형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축제관계자는"이번 축제는 대흥동 환경에 맞는 신세대 축제 행사를 신명나게 펼쳐 지역상권이 살아 움직이는 중구의 옛 명성을 다시 찾는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