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14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저출산시대, 돌봄대안 아동청소년 시설 확충 주장
2017-04-28 조홍기 기자
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단체회원 140명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방문하여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우리는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사건과 사고, 범죄와 폭력의 대상이 되어 불안해하는 나라를 물려줄 수 없기에 ‘아이를 아이답게! 나라를 나라답게!’ 바꿀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지지할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우리는 이를 실현할 대통령 후보는 그 무엇보다 나이, 성별, 학력, 빈부의 차이를 넘어 사람을 사람답게, 아이를 아이답게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우리는 문재인 후보가 이 명제를 실현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후보자로 판단하여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를 방문한 세종시 범 아동청소년계 단체는 세종시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쉼터, 보육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단체들로 구성된 단체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사)재일충청향우회 회장단, 26일은 세종시 문화·예술인 39인의 문재인 후보지지 선언 등 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과 단체들의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