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 개최
국어사용 실태 조사 개선 방안 모색
2017-04-30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지난 29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2017 우리말 가꿈이’ 발대식을 가졌다.
‘우리말 가꿈이’란 우리 말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위해서 활동하는 학생 연합 동아리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우리말 가꿈이’는 상명대, 선문대를 비롯한 충남지역 5개 대학 40여 명의 대학생들과 및 복자여고, 충남삼성고와 함께 우리말 가꿈이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상명대학교 우리말 가꿈이는 공공언어 감시단, 방송언어 감시단, 청소년언어 감시단, 기자단으로 모둠을 구성하여 국어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올바른 언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