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보령, 서산시에 여권발급 지방분소 설치 확정!
천안 성환 동성중학교, 인조잔디 신설 학교로 선정!
6월 4일(수), 박상돈 의원실에 따르면, 충남지역 3개시인 천안시, 보령시, 서산시에 여권발급분소가 신설되고, 천안시 성환읍 소재 동성중학교가 인조잔디 설치 학교로 공식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천안시는 여권발급 수요를 고려하여 3개의 접수창구가 신설되며, 6월 11일에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앞으로 각 여권발급분소는 여권신청서를 접수받아 온라인상으로 충남도청에 송부하여 여권을 제작받아 신청자들에게 여권을 교부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여권발급분소가 충남도 전체에 분산 배치됨으로 인하여 대전이나 서울까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겪어야 했던 불편과 경제적 낭비요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을 비롯하여 충남에 3개의 여권발급분소가 설치된 데에는 2006년말 박상돈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를 통해서 서울에만 여권발급기관을 집중 배치하는 외교통상부의 형평성 잃은 정책추진을 지적, 유엔사무총장 선거로 사실상 궐위중인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을 대신하여 참석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으로부터 지방에 여권발급대행기관을 신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동성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설치도 박상돈 의원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힘입어 선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조잔디 설치를 신청한 각급 학교 중 일부를 선정하여 인조잔디 설치해 주는 사업을 수행하여 왔다. 각급 학교의 입장에서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주는 인조잔디를 무료로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학교가 인조잔디 설치 학교로 선정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수십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정도로 선정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상돈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상돈 의원이 동성중학교로부터 인조잔디 설치 학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을 받았으며, 인조잔디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박상돈 의원이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그리고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을 직접 만나서 동성중학교의 인조잔디 설치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여권발급기관과 동성중학교의 인조잔디 설치 유치와 같은 성과는 그 동안 북천안IC 신설을 비롯하여 천안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등 실시구시(實事求是)적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박상돈 의원의 실적 지향적 의정활동의 면면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