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중 평생학습실은 대전시의 무지개 프로젝트
하나은행에서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존의 가사실을 현대식 시설로 개조
동신중학교(교장 오두환)는 5일(15시 30분) 김신호 교육감, 박성효 대전시장, 이장우 동구청장, 김창규 동부교육장, 최임걸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장, 시의원, 교육위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실 개소식을 가졌다.
동신중 평생학습실은 대전시의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하나은행에서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존의 가사실을 현대식 시설로 개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동신중 평생학습실이 문을 열게 됨으로써 거의 쓸모가 없었던 가사실이 현대화되어 본교 학생교육에 큰 도움을 주게 됨은 물론, 지역 주민에 대한 평생학습장으로도 활용되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에서는 여성회관의 강사 지원을 받아 4개월 과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을 동신중 평생학습실에 1차로 42명의 수강생을 모집, 개소식과 동시에 개강을 하게 된다.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무지개 프로젝터 사업’은 낙후된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한 도시 건설뿐만 아니라 학교가 지역사회을 위한 학습의 중심이 되는‘으뜸 교육도시, 대전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 사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신중학교 오두환 교장은 “낙후된 시설로 학생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대화된 평생학습실을 갖게 되어 학생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으며,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무지개 빛 꿈을 가꾸게 되었다”며, “ 앞으로 학생 교육에 더욱 매진함을 물론 지역사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