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초, 호주 ‘Sacred Heart Primary School’자매결연

대전장대초등학교(교장 정용하)는 7일(15시) 호주 ‘Sacred Heart Primary School과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는다.

장대초등학교는 개교 5년 된 학교로 21세기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중장기 발전 계획 ‘으뜸장대2020’을 수립하고, 호주와의 실시간 원격화상 수업을 비롯하여 해외영어캠프, 교내 영어캠프, 아침영어방송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가자! 세계로 미래로!’ 국제 자매결연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여 자매결연 체결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 ‘Sacred Heart Primary School'은 장대초 학부모의 의견을 조사하여 선정되었다.

장대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 호주로 Study Tour Program(영어캠프)을 실시, Sacred Heart Primary School 학생들과 함께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을 의 만족으로 자매결연 대상 학교가 결정되었다.

올해 2월 정용하 교장이 호주를 방문하여 Study Tour Program(영어캠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정 조인서를 교환하고, 참여 학생 생활 점검 및 교육활동 내용 참관, 홈스테이 상황들을 살펴보며 자매결연 절차와 결연체결 후 구체적인 교육 교류활동 등을 협의해 왔다.

한국을 방문하는 ‘Sacred Heart Primary School’ 교원 2명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전에 머물며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 문화 및 산업시설 등을 시찰하고, 7일 대전장대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Sacred Heart Primary School’ 교원 2명은 협약체결이후 학교시설을 견학하고 학생과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EMC(English Mentor Class)영어수업 참관, 자매결연 조인식 및 합의서 교환, 학부모와의 간담회, 교원과의 토의 및 대화 시간 등을 갖게 된다.

특히 Sacred Heart Primary School 선생님의 지도로 학생들은 기타 반주에 맞추어 Australia Song을 배우고 Australia 동화를 듣는 즐겁고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자매결연 조인식은 합의서에 서명한 후 양측 교환으로 진행되며, 합의서는 상호 국제적 문화 교류를 통하여 친선도모와 한국과 호주 간의 우호를 증진하며 두 학교간의 교육발전에 이바지 하자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대초등학교 정용하 교장은 “이번 자매결연 조인식을 계기로 세계의 다양한 문화․교육활동을 교류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은 물론 Global Leader의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에 교육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