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 당 발전을 위한 “쓴소리 토론회” 개최

당 혁신특위, 대전․충청지역 저명인사들 초청…온갖 쓴소리 듣기로

2007-06-09     김거수 기자

국민중심당 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권선택 의원, 이하 혁신특위)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대전시 둔산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올리브 힐에서 “국민중심당 발전을 위한 제1차 쓴소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중심당의 향후 진로 및 발전과제에 대해 각종 조언 및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한숭동 대덕대 학장을 비롯해, 이창기 대전대 교수, 금홍섭 참여연대 사무처장, 정용성 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백종태 전 대덕밸리 벤처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선택 의원은 “국민중심당의 현 주소에 대해 민심의 가감없는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토론회에서 청취된 각종 의견을 당 혁신안에 대폭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특위는 이날 토론회에 이어 내주 중 2차 토론회를 충남지역 저명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중 충북지역 저명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3차 토론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