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 어린이날 맞아 대전자혜원 후원금 전달

아이들 간식, 여름옷 구입에 써달라며 후원금 전달해

2017-05-05     조홍기 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자혜원(원장 양승연) 아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아이들의 간식과 여름옷 구입 등에 써 달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수고를 아끼지 않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승연 원장은 "어린이날이라 해도 아동시설에 대한 관심이 적은 요즘, 로이킴의 관심과 나눔으로 아이들이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슈퍼스타K 4 우승자로 '봄봄봄' 노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