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중학교, 카네이션 키워 부모님께 전달

어버이날 맞이 인성교육주간 운영

2017-05-08     김윤아 기자

한밭중학교(교장 이광우)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밭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4월부터 카네이션 키우기 행사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카네이션 화분을 정성껏 키웠으며, 꽃을 피운 카네이션 화분과 사랑의 메시지를 적은 감사 편지를 직접 부모님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한밭중학교는 인성교육주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찾아뵙는 효행 실천하기, 부모님 발 씻겨드리기(세족식), 교과 연계를 통한 부모님께 감성 엽서 쓰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등 학생들의 인성 함양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밭중학교 이광우 교장은 “인성이 곧 실력이며 인성이 바르게 형성된 학생을 키우기 위해서는 바탕교육에 충실해야 하는데 그 바탕교육의 기본은 부모님에 대한 효도와 웃어른에 대한 공경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밭중학교에서는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로 선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