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자유학기제 제공 실적 우수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진로체험 제공 실적 지방공기업 중 1위

2017-05-08     최형순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에서 지방공기업 중 실적이 가장 높은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8일 교육부의 행정기관 진로 체험 제공 실적에 따르면 인증 49개 지방공기업 중 공단은 87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772명이 참여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공단은 이러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업무협약을 체결해 초석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프로그램 다양화로 지난 10월 자유학기제 인증을 획득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지난해 진로체험 제공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