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충청권 최종 투표율

대전-77.5%, 세종-80.7%, 충남 72.4%

2017-05-09     조홍기 기자

19대 대선 투표가 오후 8시 마감한 가운데 충청권 최종 투표율이 집계됐다.

투표 결과 대전은 77.5%, 세종은 80.7%, 충남은 72.4%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전에서는 유성구가 81.8%로 가장 높았으며, 동구가 74.1%로 가장 낮았다.

충남은 계룡시가 81.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반대로 논산이 69.9%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 5.9%를 나타냈다.

확정 결과는 밤 11시 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