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결산검사위원회,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

2016년 회계년도 예산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검사

2017-05-10     최형순 기자

서산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서산시의회 유해중 의원)는 지난달 21일부터 10일까지 20일간의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유해중 대표위원은 10일“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했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재정운용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21일, 유해중 의원을 대표로 김대환 대한건업 전무이사, 김준기 전 공무원, 조인호 전 공무원, 한연숙 전 공무원이 위촉된 바 있다.

위촉 이후 위원들은 2016 회계연도의 서산시가 집행한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전 분야의 예산을 검사했다.

결산검사 중 위원들은 예산집행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서산지역자활센터, 서산버드랜드, 해미시장을 찾아 현장검사를 실시했다.